예정된대로 수요일 저녁 10시에 뿌요맛스타님과 온라인으로 모임을 가졌다..
사실 여러 사람들과 즐기고 싶었는데 여의치 않게 둘이서만 즐기게 되어 모임이란 단어를 쓰기도 거시기 하다...
돌아간 게임은 bsw 몬도와 탑레이스.
둘다 2인플로 해도 어느정도 재미는 있는 것 같아서 선택!
1. 몬도
1라운드 종료의 모습이다.
뭔가 동물은 많이 놓았지만 잘못 놓인 타일이 7개나 되어서 점수가 저 모양이다...
뿌요님은 심플하게 구성하셨는데 역시나 화산이 5개나 터져주어서 -5점...
마지막 종료 버튼도 못 눌러서 2점도 못 받았다...
시간에 쫒겨서 타일 다 놓기도 벅찬 그런게임이다...
더군다나 bsw에서 타일 클릭이 딜레이가 길어서 마음먹은대로 잘 안된다!!
2라운드 종료 모습
이번에는 뭔가 심플하게 만들어 보려고 했는데 참 거시기 했다...
그래도 뿌요님의 점수 획득으로 좀 좁혀진 점수차이...
마지막 라운드의 결과 모습니다.
마지막은 정말 더 심플하게 전판에 생각해논대로 잽싸게 놓았다...
뭔 바다만 있고 돌고래만 뛰어노는 고딴섬이 되어버린...
그래도 지형은 사막 숲 초원...골고루 놔준 센스.....아름답다...
뿌요님의 광클릭으로 어느정도 차이가 좁혀졌지만 1라운드에 실수를 만회하지 못하셔서
결국 뱅뱅뱅의 승리!
나름 오프로 해보고싶은 생각이 간절하게 들었던 게임이였다.
2.탑레이스
첫번째 판이다.
뿌요님이 보시는 바와 같이 파랑,빨강,검정색 차를 운용하시고
뱅뱅뱅은 노랑,보라,녹색 차를 운용하게 되었다.
2인플이라 경매에서의 치열함은 그닥 맛볼 수 없었다.
게임 시작!!
뿌요님의 엄청난 플레이로......특수카드까지 잘 쓰시면서 선두였던 자신의 파란차 옆에 빨간차까지 데리고 가신다...
난 노란색에 3번다 배팅했단 말이야!!!
ㅡ.ㅜ
게임 내내 계속 헉!! 만 반복했던 것 같다....
결국...1위 2위 4위를 가져가시면서...
엄청난 차이로 지게 되었다...
아마 18만대 57만 이였나........그랬을 거다....기억하기 싫지만 기억이 난다...
엄청난 차이로 지게 되었다...
아마 18만대 57만 이였나........그랬을 거다....기억하기 싫지만 기억이 난다...
2번째 라운드에서는 스샷이 잘못되어서 결과 샷 밖에 없다....
여기서도 역시 1위 2위 4위를 뿌요님이 하셨다......
뿌요님은 이런 파티스런 레이싱게임도 카드를 콤보로 쓰신다...
바로 탑레이스 후기가 우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무튼 몬도나 탑레이스, 그리 많이 알려진 게임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게임은 분명하고 단순히 파티게임을 넘어서 어느정도 전략까지 요구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여기서도 역시 1위 2위 4위를 뿌요님이 하셨다......
뿌요님은 이런 파티스런 레이싱게임도 카드를 콤보로 쓰신다...
바로 탑레이스 후기가 우울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무튼 몬도나 탑레이스, 그리 많이 알려진 게임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게임은 분명하고 단순히 파티게임을 넘어서 어느정도 전략까지 요구할 수 있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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